배덕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덕감 신앙생활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지 약 4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삶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는중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바뀌지 않는거 같다... 신자들은 선한 싸움이라는 표현을 하던데 난 선하지도 않고.. 또 싸움이라기 보단 그냥 뭔가 이제 이걸 즐기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난 이상한 놈이다.. 정말.. 어제는 거래처 과장님과 법인카드로 진하게 한잔 마셨다... 그렇게 만취가 되어 차에서 복음성가를 들으며 집에 오는 기분이란.. 담배도 한대 빨았으면 더 완벽한 배덕감이 들었을텐데.. 금연초도 떨어져서 어젠 정말 위기였다.. 우리 교회 청년부 친구들은 정말 독실하고 믿음 생활을 잘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정말 가식이 아니라 이런 온전한 믿음을 가진 그들을 존경까지 하고 싶다 그들은 스위스라면 난 라스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