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력 중력 내 주변을 겉도는 사람이 하나 있다. 그 사람의 속 내 를 알수 없다. 어떨땐 순백의 사람 같다가도 어떨땐 아주 검은 속을 가진 사람인 것 같기도. 마치 내가 지구라면 달처럼 내 주변을 겉돈다. 나와 그 사이의 공간의 굴곡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굳이 나에게 맞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가까이 하려 그 굴곡에 끼워 넣은것일까? 나는 그를 밀어내지도 못하고 당기지도 못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의 하나하나가 맘에 들지 않는다. 여기에다가라도 써야 속이 시원할거 같다. 말하는 투 며 생각하는 것, 자신의 이야기는 철저히 비밀로 한 채 남들의 가십에만 신경쓰고 남들의 행동과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는 그의 모습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신경쓰지 않는 듯 행동하고 착한 듯이 보이지만 그건 단순히 자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