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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

메시아, Messiah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넷플릭스를 드디어 가입했다...

제일 보고 싶었던 드라마 메시아

정신없이 10편을 내리봤다...

예수님의 공생애의 삶과 같은 족적을 보이며 기적을 보이는 그는 진정 메시아인가?

곡성을 4번정도 극장에서 보며 느낀점과 비슷한 맥락인데

보이는것만을 믿는 사람에게 우연을 가장하기엔 너무나도 잘 들어맞는 상황은 

착시를 분명 일으킬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2를 기다리게 될것같은 드라마...

 

믿음은 각자의 몫이고 무엇을 믿던 그 믿음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난

교회를 다니지만 타 종교에도 큰 선입견은 없다.

요즘 신천지때문에 온나라가 떠들썩 하다.

그들의 행동에는 문제가 있다 생각하지만

그 믿음은 그들만의 것이기에 신천지를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감언이설과 세뇌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행위는 분명 잘못된게 맞다.

살면서 마주치는 착시속에 살지 않는 내가 되기를... 

믿음이 온전히 굳건히 서있는 내가 되기를...

나의 믿음으로 인해 자만에 빠지지 않는 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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