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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전거 출근 이틀째...

자전거로 출근 한지 이틀째 되었다.

 

비가 오는날은 어쩔수 없지만 

 

비가 오지 않는날은 자전거를 타고 회사 동료의 집앞까지 가서

 

그분의 차를 타고 출근을 하기로 했다.

 

한 15~20분정도 5KM정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고 그 역으로 퇴근을 하는데

 

자전거가 상태가 좋지 못함에도 아침에 땀을 살짝 흘리고 출근하지 기분은 좋다.

 

기분이 좋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차를 가지고 다닐때는 느끼지 못한 기분을 오랜만에 느끼고

 

아침 해변을 자전거로 달리고 출근한다는게 

 

어찌되면 그동안 못봤던 행복이라 좋게 생각하며 출근하려 한다.

 

2년여의 시간 값지게 잘 쓸수 있어야 할텐데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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