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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2016) 벌써 이렇게 오래된 영화였나.. 싶을정도로 내 시간이 그만큼 빠르게 지나간거겠지... 극장에서 보고 첫날 그 충격을 잊지못해 4번을 극장에서 보았는데 검은 사제들 이후 한국 오컬트 영화중 최고였다.. 각종 장치들.. 생각할 거리도 많았고.. 보이는것도 외면하는 인간이 보이지 않는것을 믿는 믿는 나같은 모습에 혼란감도 많이 느낀것도 사실... 글을 시작한건 10시인데 지금 세시가 넘어가서 글을 쓰기가 싫어진다.. 내일 써야지... 더보기
슈가맨) 씨야-사랑의인사 하루에 두세번은 꼭 듣게 된다.. 이때의 내 모습이 싫어 이 시절의 노래를 피했다는 그말이 무색할정도로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하루에 꼭 두세번은 듣게 된다.. 지나간 그때 나의 20대 초반이 그리워서일수도 있고 나를 그렇게 기억해줄수 있는 그때 만났던 그녀들이 생각도 난다... 마음이 어지러워서 그런지 요즘은 이런거에 한번 꽃히면 하루종일 헤어나올수가 없네... 더보기
After the Love Has Gone - Brian Mcknight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중 하나인데 어렸을적엔 일일히 DVD를 레코딩해서 영상파일로 만들어 놨었는데.. 요즘의 유튜브엔 이러한 동영상들이 고화질로 많이 나와 있어 접하기가 쉬워져 더 좋다.. https://youtu.be/uTVQA8cziG0 브라이언 맥나잇이 부른 E.W.F 의 After the Love Has Gone 이라는 노래를 올려본다. 오래된 노래지만 나에게 주는 감동은 요즘의 사랑노래보다 더욱 진하다. 사랑의 본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시간이 지나도 잊을수 없는 어렸을적 그 사람을 추억하며... 20년 2월 26일 벌건 대낮에.. 더보기